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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파편들 - 원스어폰어타임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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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29 - 2021. 02. 25

기획 : Jung Seung
영상 설치, 퍼포먼스 : Jung Seung(미술 작가/Seoul)
게스트 질의 : Caroline Mee-Ran Murgue(Moshi Philo 대표/Paris)
수다 : Cheng HsienYu(미디어 작가/Taipei), Ishii Jun'ichiro(미술 작가/Kyoto), Park Earl(미디어 작가/Seoul), Wong Siutao(큐레이터/HongKong), Xia YanGuo(큐레이터/Beijing)

이 프로젝트는 미술 작가 정승이 201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작가, 기획자, 과학자 등과 함께 art and technology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나눌 수 있는 자리인 '수다상'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었다. 미리 정해진 주제 없이 시작되는 프로젝트의 특성상 참여자의 직업, 성향, 배경 등에 의해 주제 혹은 '수다'의 뉘암스가 자면스럽게 반들어지게 된다. 이런 특성을 활용하여 지리적으로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서도 복잡하게 뒤엉킨 정치, 경제적 이해관계에 외해 거리감과 긴장감이 종종 감도는 동아시아 지역(대만, 일본, 중국, 한국, 용콩)의 예술가를 혹은 예술기획자들의 '수다거리'에 집중하는 실험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전시의 구성은 사전에 준비된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영상 설치 작품 빛 퍼포먼스와 더붙어 전시 기간 중에 참가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온라인 라이브 수다상으로 이루어진다.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된 전염병으로 인해 그 영역을 한층 넓혀가고 있는 디지털 시스템에서는 특정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사용자(user)의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세팅하는 작업부터 하게 된다. 구성원 전체가 일률적인 기준을 따라야만 작동하던 근대적 시스템의 구조와 달리 각각의 개별 사용자 중심의 기준에 의해 다양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의 완성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극동아시아 혹은 동아시아로 불리는 지역의 예술계외 구성원들 각자의 1인칭 시점의 생각들을 한데 모으고 관객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시도하고자 한다. 각자가 속한 공간을 기준으로 시작되는 다양한 수다상을 차려보는 것이다.


This project was planned as a part of the Sudasang(chatting table) project' series, the event which Jung Seung(visual artist) shares various ideas about art and technology with other artists, curators and scientists, since 2018. Due to the nature of the project that starts without a predetermined theme, the nuance of the subject is naturally created depending on the job, disposition, and background of the participants. Utilizing these characteristics, this project tries an experiment that focuses on artists or curator from East Asia (Taipei, Kyoto, Beijing, Seoul, Hong Kong) who are located geographically close but often have a sense of distance and tension because of complex political and economic interests.
The exhibition consists of video installation works based on interviews prepared in advance, as well as an online live chat, where participants can share their opinions during the exhibition period.

In a digital system that is expanding its scope due to the recent epidemic that has spread all over the world, every project. starts by setting the surrounding environment based on the user's information. Unlike the structure of a modem system that operates only when everyone follows uniform standards, it seels to complete a systern in which diversity is guaranteed by individual user-centered standards. In this atmosphere, the project tries to bring together the thoughts with a frst-person perspective of each member of the art world in Far East Asia or East Asia and shares them with the aud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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