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Q : 이번 출품작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적어주세요.
A :
aran sweater는 아일랜드 골웨이 지방의 아란섬에서 탄생한 스웨터입니다.
습하고 추운 바닷바람을 견딜 수 있는 거친 양모와 염색하지 않은 하얀 실로 엮어 만든 스웨터.
푸른 들판에 거친 파도, 바위 틈틈히 피어나는 작은 꽃들.
아란섬의 풍경을 생각하며 손뜨개 이야기를 해봅니다.
The Aran sweater originated from the Aran Islands in the Galway region of Ireland. It is a sweater made from coarse wool and undyed white yarn, designed to withstand the damp and cold sea breeze. Blue fields, rough waves, and small flowers blooming in the crevices of rocks. Reflecting on the landscape of the Aran Islands, let me tell you a story about hand-knitting.
실과 바늘 / 자연스러움 / 즉흥적임
YARN AND NEEDLE / NATURALNESS / IMPROVISATION
A :
Q : 나의 작업을 대표하는 키워드 3가지를 알려주세요.
Q : 작가님의 작업에서 판화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 :
판화는 프린트까지 하기까지 일련의 수고스러운 작업들을 기꺼이 하게 되는 점이 마치 공예와 닮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크스크린은 원단과 이미지 사이에, 레이어•흑색 필름•실크틀과 망사가 들어가 있는 작업입니다.
드로잉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어 좋아합니다.
I find that printmaking, with its series of laborious tasks leading up to the final print, resembles craftsmanship.
Silkscreen printing involves layers of black film, silk screens, and mesh between the fabric and the image. I enjoy how the images, originally based on drawings, feel organized through this process.
Q : 앞으로 시도하고자 하는 작업의 방향은 무엇인가요?
A :
숏폼이 유행하는 시대이지만 시간이 걸리는 일의 의미를 담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Although we live in an era where short-form content is trending, I want to tell stories that embody the significance of time-consuming work.










